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사회성 증진 치료, 학습치료,
작업기억력 코그메드 훈련
아이들은 “놀이”라는 도구를 매개로 해서 심리상담을 받습니다. 상담자가 아동을 존중, 수용하며 공감해주면 아이들은 내면을 드러낼 수 있게 되고, 과거의 경험들에서 쌓여온 문제들이 놀이 속에서 표현될 때 상담자가 적절히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담자와의 대인관계 경험은, 부모나 또래집단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위한 준비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동은 물론 청소년, 성인에게 효과적인 심리상담방법입니다. 모래상자에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작은 피규어(figure)들로 자기의 세계를 꾸며나가면서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인식과 표현, 자기 치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상담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내담자가 과거의 경험을 통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대인관계의 선입관들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기, 만들기 등의 자기 주도적인 미술활동을 통해 상담과정이 이루어지므로, 심리상담에 거부감이 있거나 언어로 자기의 속마음을 표현하기 힘든 내담자들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자연스럽게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감정을 정화하고,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인식하여, 문제해결력을 키우면서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갑니다.
언어를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 전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과정입니다. 적절한 언어적 자극을 제공하면서 발음, 언어 이해, 언어 표현, 유창성, 화용 등 여러가지 언어 영역을 도와줌으로써, 원활한 사회성 발달 및 인지능력 향상의 기틀을 만들어줍니다. 사회적 언어기능 향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룹언어치료도 이루어집니다.
아동성폭력의 피해, 공포스러운 상황에 노출된 경우 등, 심각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은 어린이들을 위한, 12-15회기의 인지행동적 치료프로그램입니다. Dr. Scheeringa가 개발하고,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의진 교수님과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수원클리닉 최솔 원장님에 의해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서적, 행동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집단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집니다. 또래와 함께 놀이활동도 하며, 대인관계에서의 실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친구사귀기, 갈등해결하기 등 대인관계 기술 증진을 돕습니다.
진로 탐색을 포함하여, 학습 동기 향상, 주의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읽기 및 필기 전략, 시험불안 다루기 전략, 효과적인 시간 및 공간관리, 학업 스트레스 대처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작업기억력 훈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이 지속적으로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근거중심의 프로그램입니다. 작업기억력은 독서, 수학문제풀기, 계획수립, 대화의 맥락 따라가기와 같은 학습 및 일상생활에 필수적입니다.